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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국내 여행지 리스트
초복도 지났으니 이제 확고부동한 여름입니다. 직장인 여러분께서는 그야말로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실 텐데요. 이런 무더위와 노곤함을 이겨내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여름휴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무엇을 해볼까’ 같은 행복한 딴생각은 오히려 업무에 탄력을 주곤 하죠.
어디로 가볼지, 무엇을 해볼지, 계획은 세우셨나요? 혹시 아직 여름휴가 기획안(?) 마감 전이시라면, 소개해드리는 여름 명소들을 메모해두시는 건 어떨까요. 시험에 나온 것만 공부하는 기출 문제집도 있는 요즘, 효성인이 직접 가본 꿈의 국내 여행지, 일명 ‘효접몽’ 단기 예습을 시작해보시죠. 여름휴가 성적은 쑥쑥 올리고,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만끽할지도 모릅니다!
[효접몽 단기 예습]
여행 좀 다녀봤다는, 38명에게 물었습니다. ‘올여름 반드시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응답의 폭이 실로 다양했는데요.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계곡과 바닷가부터, 캠핑장 및 야영장, 섬, 심지어 ‘우리 집’에 이르기까지, 각자 체험에 기반한 양질의 답변들이 도출되었죠.
위 표에 정리된 바와 같이, 추천하는 국내 여름 여행지 1위는 계곡(29%)입니다. 2위는 해변∙해수욕장(18.41%), 3위는 캠핑장∙야영장이 차지했네요. 여름 하면 딱 떠오르는 장소들이 역시나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어서 섬∙항(7.89%), 숲∙마을(5.26%)과 산(5.26%)도 꼽혔습니다. 특정 장소가 아닌 지역 전체를 추천한 응답(10.52%)과 기타 휴가지를 꼽은 효성인들(2.63%)도 있었죠.
최고의 국내 여름 휴가지로 ‘우리 집’을 고른 비율은 5.26%였는데요. 숲∙마을, 산과 동일한 응답률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결과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휴가를 반납한다는 비운의 대답..(ㅠㅠ) 전체 응답자 중 2.63%는 휴가 없이 올여름을 나야 한다고 하는군요.
[효접몽 단기 예습]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계곡! 여름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장소이기도 하죠. 우리 효성인들은 어떤 계곡을 다녀왔을까요? 이번 설문조사 응답과 함께 작성된 생생한 후기를 만나보시죠.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추천합니다. 산도 보고 계곡도 보고 주변 맛집(계곡 근처)도 많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원한 계곡 옆에서 백숙 + 닭볶음탕을 먹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죠."
ID: EST 님
"작년에 부모님, 친척들과 함께 갔는데 물이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물총을 가져가면 튜브에 앉아서 신나게 총싸움(?) 하면서 놀 수 있어요. 계곡 옆에 세워진 천막은 5만 원에 대여 가능한데, 여기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ID: Truth 님
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계곡 입구에 주차장 말고도 민박, 공중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아이들이 튜브 타고 놀기에도 물이 깨끗하고 깊지도 않아 좋습니다. 평상 가격은 5만 원이에요. 계곡 주변에는 바나나 보트 같은 수상 레저 이용 시설도 있어요."
ID: 포비 님
사나사계곡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위치한 사나사(舍那寺)라는 사찰을 가다 보면, 좌우로 계곡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한여름엔 인파가 많이 몰리니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아침 일찍 가시는 게 좋아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다가 양평 시내의 화천갈비를 드신다면, 시원하고 맛있는 휴가를 보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D: 돼끼 님
어비계곡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
"강추합니다. 유명산 근처인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물도 깨끗합니다. 저는 아일랜드 밸리 인가 펜션에 묵었는데, 텃밭도 이용할 수 있고, 계곡 바로 옆이라 수영하고 놀기에 딱 좋았어요. 여름철 휴가지는 거의 사람 많은 곳이라 싫었는데, 여기에서는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곳이에요."
ID: 미리내 님
흥정계곡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흥정계곡]
"맑은 물, 넉넉히 넓은 계곡, 허브나라와 양떼목장 등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도 많고요. 에어컨 없어도 시원한 여름을 맛볼 수 있습니다."
ID: Feel명 님
얼음골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얼음골 입구에 주차하시고 바로 밑에 흐르는 하천에 텐트 치고 놀기 좋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기에 딱이에요. 물이 너무 차갑지도 깊지도 않으면서,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죠. 아침 일찍(7시쯤) 가야 텐트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흠이네요."
ID: 얼터 님
장유 대청계곡 [경상남도 김해시 삼문동]
"이것저것 챙겨 갈 필요 없이 간단히 몸만 가서 놀기 좋습니다.(휴가 간다고 짐 챙기다가 볼 장 다 봅니다..) 오리고기나 백숙 잘하는 가든에서 식사 한 끼 하시고 오심 끝. 얕은 물이라 어른들은 좀 심심하겠지만 아이들 놀기엔 딱 좋음."
ID: 꼬마마녀 님
동산계곡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물 맑고, 자연 미끄럼틀을 탈 수 있고,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천막도 있어요. 물 깊이도 도담하니 적당합니다. 있을 건 다 있어요!"
ID: 이를어쩐다 님
보경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등산 비슷하게.. 걷는 건 좀 힘들지만, 옆으로 보이는 시원한 계곡이 좋아요. 쭉 들어가다 보면 나타나는 여러 폭포들이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내려와서 주차장 입구에 있는 산채비빔밥이나 백숙을 드시면 금상첨화죠."
ID: 종푸이 님
관악산 계곡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
"서울 사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경치도 좋고, 서울에서 가깝고,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수량까지, 정말 딱입니다! 일찍 출발하셔야 자리를 맡으실 수 있을 거예요."
ID: 연박 님
[효접몽 단기 예습]
이른바 ‘여름 노래’로 유명한 가요들은 대부분 해변이나 해수욕장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송골매의 ‘해변으로 가요’, 듀스의 ‘여름 안에서’, 쿨의 ‘해변의 여인’,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씨스타의 ‘러빙유’ 모두 한여름 바닷가에서 일어난 일들을 노래한 곡들이죠. 역시, 여름 하면 바다인가봅니다. ^^
거제 해안도로 [경상남도 거제시]
"주위에 괜찮은 숙박 시설도 많고, 명사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 및 각종 여가 시설도 괜찮습니다. 여러 명소들도 많고요. 이중에서도 해안도로는 강추입니다."
ID: LINDA 님
남해 상주 은모래 비치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
"이름처럼 모래가 정말 곱습니다. 해변도 해변인데, 남해의 길은 참 근사하죠.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에도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좋습니다."
ID: 샤랄라 님
"모래는 매우 곱고, 바닥도 단단한 편이고, 파도도 잔잔해서 아기랑 같이 물놀이하기에 좋아요!"
ID: 슈니유 님
"남해 좋습니다. 다랭이 논도 참 예쁘고, 독일인 마을도 참 예쁘고요.. 차 타고 가는 내내 눈 호강 제대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ID: 헤헤 님
임랑해수욕장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해안의 다른 유명한 해수욕장에 비하면 조용한 편입니다.(요즘은 모르겠지만.. 죄송..;;) 저는 성수기가 아닌 시즌에만 몇 번 가봤는데요. 일출, 월출 보는 매력이 있습니다. 대도시 근교지만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이라 고즈넉한 분위기도 있고! 음.. 간 지 오래돼서 식당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죄송합니다..^^;;"
ID: 청춘불패 님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이곳의 일몰은 매번 볼 때마다 신비롭고 가슴 한곳이 아려요. 추천합니다."
ID: 청춘예찬 님
대천해수욕장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1029-3]
"해수욕 및 머드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대형 머드탕(?) 같은 각종 재미난 볼거리도 가득해요. 천연 머드팩으로 올해는 뽀오~~얀 아기 피부에 도전해보시기를.. 꼭~~ 다녀오세요!"
ID: 똘똘스머프 님
[효접몽 단기 예습]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장과 야영장도 여름에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휴가를 위해서 이런저런 캠핑 장비들을 구비해놓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래 장소들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팔현캠프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로175번길 264]
"서울에서 가까워요. 잣나무 가득한 곳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더위도 피하고 힐링도 되고 좋아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캠핑하는 것도 낭만 있고 좋아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ID: 크크크 님
벽계야영장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201]
"벽계가 제 고향입니다.^^ 야영장도 좋고,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에 텐트 칠 수 있는 곳을 대형으로 조성했어요. 아이들 체험 공간도 있으며 상류로 올라가면 계곡도 아주 좋습니다. 근처에는 일붕사(동양 최대 동굴 법당), 삼성 창업자 호암 이병철 생가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시간이 맞다면 소싸움도 구경해보시고요."
ID: 방화범 님
오류캠핑장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382-7 127-1]
"캠핑족들이 좋아하는 곳이죠. 주변에 볼거리도 많습니다. 북적이지 않는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 고아라해변, 그리고 천년고도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들.. 토암산 자연휴양림도 좋죠."
ID: 미소천사 님
단양~영주 코스 [충청북도 단양군 ~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밑에 캠핑장들이 많아요. 여기서 숙박하시기 전에 가볼 곳들 추천해드립니다. ^^ 단양 고수동굴,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카페산, 아쿠아리움 둘러보고, 영주 가서는 부석사 구경, 풍기에서 인견이랑 인삼 쇼핑하면 좋습니다~"
ID: 슝슝이 님
동강 전망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17]
"비수기 1만 원, 성수기 2만 원입니다. 전기, 개수대, 샤워 시설 완비예요. 산 정상에 있는 캠핑장이라 풍광이 끝내줍니다.모닥불 피워놓고 밤새 ‘불멍’(불 보면서 멍하게 있기)도 할 수 있고, 바비큐 가능합니다. 주변에 동강이 있어서 물놀이하기에도 좋아요.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 연계 관광도 가능합니다."
ID: 호계동코털 님
[효접몽 단기 예습]
특정 장소에만 머무는 게 못내 아쉬우시다면, 일정을 잘 짜셔서 지역 전체를 두루 둘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한데요. 효성인들이 추천하는 지역들은 어떠신가요?
경상북도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경북에서 ‘봉화 은어축제’가 열린답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분들께 강추! 맨손이나 반두로 은어를 잡은 뒤 구워 먹으면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고기 잡는 남편이 평소와는 다르게 보이실 거예요..^^) 여러 가지 물놀이 체험장들도 있고, 행사장 안에 샤워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은어축제를 즐긴 뒤에는, 반드시 봉화 돼지숯불구이를 맛보실 것!"
ID: mind 님
전라도
"전남 담양 죽녹원은 여름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시원한 대나무 숲을 선사해줍니다. 풍경 또한 아름다운 건 당연하고요~ 그리고 전라남도 가신 김에 순천만, 여수 밤바다를 보고 오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를!"
ID: 무지개 님
"저는 장수와 전주를 추천합니다. 양반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곳들인데요.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명소가 많으니 이번 여름휴가 때 놀러 가보세요~"
ID: 나달 님
"요즘 인기 프로그램인 <삼시 세끼 - 고창 편>의 촬영지, 전북 고창을 꼭 들러보세요. 관광 명소로서 고창읍성, 선운산, 선운사, 상하농원, 고인돌박물관, 청보리 밭 등 아기자기하게 구경할 곳들이 많습니다."
ID : O2 님
[효접몽 단기 예습]
섬은 뭍의 해변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여행객을 설레게 합니다. 육지와 동떨어져 지내는 기분이 묘한 두근거림을 주죠. 항은 또 어떤가요. 정박하거나 출항하는 배들의 풍경은 도시인들에겐 이국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효성인들이 추천하는 섬과 항도 여행지 후보 리스트에 올려놓으시기를!
안면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지난해 8월에 안면도의 한 펜션에 다녀왔어요. 바닷가와 모닥불이 함께한 추억, 싱싱한 해산물.. 아직도 추억이 생생합니다. ‘백사장 수산물 어시장’에 들르시면 좋은 수산물들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ID: 銀河水(은하수) 님
장호항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물이 맑고 예쁩니다. 스노쿨링, 투명 카약을 타도 좋고, 그저 산책하며 둘러보는 정취도 근사하죠."
ID: 리락쿠마 님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죠. 바다가 정~말 맑습니다. 바닷물에 눈을 씻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
ID: 우갸차캬 님
[효접몽 단기 예습]
동일한 응답률을 기록한 산과 수목원과 마을은 함께 묶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절경을 품은 명산에서 호연지기를 느껴보고, 수목원에선 꽃나무들의 단아한 숨결도 호흡해보고, 인심 좋은 마을에서 정다움을 한아름 담아보세요.
배내골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배내골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의 심장부에 위치한 곳이에요. 물도 좋고, 고지대 산골짜기여서 다른 지역보다 일조량이 2시간 이상 짧다고 합니다. 근처에 밀양댐도 있는데. 드라이브 코스가 와인딩(Winding, 구불구불한)의 성지라고도 불린다는군요. 드라이브의 재미와 경치를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ID: 급조한필명 님
주왕산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공원길 169-7]
"주왕산과 주산저수지. ‘과연 우리나라에 이런 산이 있었나’ 하는 탄성, 그리고 폭포의 절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폭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편안한 산행이 될 거예요. 주산저수지의 경우, 사계절이 영화 속 풍경처럼 매우 아름답습니다. 호수에 잠긴 왕버드나무 한 그루만으로도 작품 사진이 탄생하고, 새벽 물안개 필 때는 마치 나 자신이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감동을 준답니다.(아! 또 가고파..)"
ID: 이스크 님
공주한옥마을과 영농재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다들 여름휴가 때는 산이나 바다로 많이 가시지만, 전통 한옥에서의 색다른 숙박 체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영농재는 초가집처럼 구성되어 있는 숙박 시설이에요. 가격이 저렴합니다. 선사시대 유물이 있는 석장리 박물관, 1,500년 백제 역사가 담긴 무령왕릉과 공산성을 통해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추천합니다."
ID: 리락쿠마1 님
[효접몽 단기 예습]
지금까지는 ‘명소’라 할 만한 여러 장소와 지역 들을 예습해봤는데요. 이번 과목에서는, 효성인이 살짝 공개하는 비밀(?) 휴가지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우리 집 [주소 비밀]
"모든 가전제품 완비(특히 에어컨 + 선풍기 조합은 최고!), 숙식 제공 가능.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들이 언제나 상주하며 심적 안정을 줌. 게다가 무료!
ID: 치고달려라 님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책 보면서,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시켜 먹고, 아이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내가 나를 위해 주는 1년에 한 번뿐인 선물..(이틀 정도..) 참고로 저는 주말 부부입니다."
ID: 맑은하늘 님
효성인이 직접 가본 꿈의 국내 여행지, ‘효접몽’ 단기 예습이 여러분의 성공적인 여름휴가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처럼 떠나는 장기 휴가인 만큼, 일장춘몽으로 끝나지 않고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일상생활의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여름 만들어보세요~
출처: http://blog.hyosung.com/2953 [효성그룹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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